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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포커스] 통합 숙제 안고.."새로운 국민의 나라" / YTN

2022-05-10 64

■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전예현 / 시사평론가, 이종훈 /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통합숙제 안고 다시 대한민국. 이렇게 윤석열 정부 출범으로 청와대 시대가 저물고 이제 용산 시대가 막을 올렸습니다. 윤 대통령의 취임사의 키워드는 '자유, 인권, 공정, 연대'였습니다.

새 대통령의 철학이 담긴 취임사 주요 내용과앞으로의 과제, 짚어보겠습니다. 나이트포커스 오늘은 전예현 시사평론가, 이종훈 정치평론가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주권의 상징인 국회 앞마당에서 취임식이 열렸습니다. 여러 번 언론에서 보도가 된 대로 9년 만의 큰 행사였는데. 어떻게 큰 틀에서 보면 오늘의 취임식 행사 어떻게 보셨습니까?

[이종훈]
아무래도 윤석열 대통령이 생각하는 국정의 기본 방향. 그 방향에 따라서 행사도 같은 맥락으로 기획이 된 것 같다, 이런 생각을 했고요. 기본적으로 국민의 나라를 만들겠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제가 보건대는 우리의 기본 가치라고 볼 수 있는 자유민주주의의 근본을 추구하겠다. 그런 맥락으로 읽혀요. 그래서 오늘 메시지 내용에서도 자유, 민주를 굉장히 강조하기도 했지만 실제로도 오늘 행사 자체도 국민하고의 소통, 국민을 존중하는 그런 차원으로 기획을 한 게 아닌가 그런 생각입니다.


그런 기획 중의 하나가 이렇게 국회 연단을 180m 정도 걸으면서 시민들과 인사하는 것들도 눈에 띄고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전예현]
윤석열 당선인이었을 때 집무실 이전을 계속 강조했었고 오늘 행사도 그렇고 아마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들과 소통을 하고 눈높이를 맞춘다는 점을 계속 강조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아마 말씀해 주셨듯이 주먹 인사한다든가 일부분 경호를 예정보다는 조금 느슨하게 함으로써 시민들이 가깝게 하려는 그런 모습도 눈에 띄기는 합니다.

저는 조금 아쉬웠던 점은 뭐냐 하면 사회적 약자들을 만약에 행사에 조금 더 많이 초청을 하고 그런 분들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면 대통령이 강조하는 인권이라는 부분이 우리가 아주 어렵게 접근하지 않더라도 취임식에서부터 우리가 사회적 약자도 당연히 인권을 존중받아야 되고 우리가 정책적으로 해결해 나가야겠다는 그런 점을 보여주면 어땠을까...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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